1세대 디지털 사회학자 백욱인, ‘똥바다’같은 인터넷 세상을 조롱하다! 인터넷이 상용화 된지 20년, 인터넷 이용자 4000만 시대로 3300만 명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나 인터넷은 몸과 기억, 기술과 경제, 자본과 노동 등을 바꿔 놓았으며 모든 걸 비판 없이 받아 들이는 ‘가축’들로 가득한 세계로 전락시켰다. 『인터넷 빨간책』은 이처럼 ‘똥바다’가 되어버린 인터넷 세상의 악의 고리를 모두 까발리고 한국 인터넷 문화와 현실을 신랄하게 분석하고 비판한다. 사이버스페이스와 디지털 문화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연구 주제로 삼았던 1세대 디지털 사회학자 백욱인. 이 책에는 그가 디지털 문화를 읽는 날카로운 풍자와 패러디로 가득하다. 인터넷 사찰, 플랫폼 기업, 저작권법 등의 인터넷 세상을 조롱하며 보르헤스, 베냐민, 엘리엇, 매클루언, 푸코, 잡스, 루쉰 등을 불러내 치열한 대화를 나눈다. 저자는 인터넷이 한국을 ‘가축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인터넷 사회의 균형과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지적인 ‘반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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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인터넷 빨간책 : 디지털 시대, 가축이 된 사람들을 위한 지적 선동 / 백욱인 지음 |
260 | 서울 : Humanist(휴머니스트 출판그룹), 2015 | |
300 | 262 p. : 삽화(일부천연색), 초상 ; 23 cm | |
500 | 권말부록: 인터넷 사전 | |
504 | "인터넷 연표"와 색인수록 | |
650 | 8 | 사회 변동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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