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생각하는가? 우린 고작 서른이다! 『나는 고작, 서른이다』는 평범한 서른이라면 모두가 느낄 만한 일상적인 감정에서부터 세상과 부딪히며 어렴풋이 배워 알게 된 딱 그 나이만큼의 성찰을 담은 책이다. SNS에 수백 명의 친구가 등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현 듯 불러낼 친구 하나 없는 웃픈 현실, 수백 번 이력서를 고쳐 쓰고, 지하철에서 눈물 콧물 흘리며 집으로 향해 본 경험이 있음을 밝힌 자칭 ‘대한민국 대표 찌질이’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찌질해도 꿈을 꿔야 하는 서른 살의 서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는 서른 살쯤 되면 위아래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출근하고, 점심때면 사원증을 달고 밖으로 나가 뭘 먹을지 고민하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사회 이슈를 후식 삼아 즐기는 그런 모습을 상상해왔다. 그러나 이렇게 평범할 것만 같은 일상이 ‘비범한 성공’일 줄은 어릴 땐 미처 몰랐다. 많은 멘토들이 스펙 쌓기를 지적하고 다양한 조언을 내놓고 있지만 마냥 듣고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젊은 청춘들과 공감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리고 조금씩 성숙해가는 과정을 의미 있게 해석하고 있다.
리더 | 00598nam a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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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나는 고작, 서른이다 : 340만 찌질이의 역습 / 정주영 지음 |
260 | 고양 : 프롬북스, 2014 | |
300 | 247 p. : 일부색채삽화 ; 22 cm | |
653 | 서른살 찌질이 루저남 사회상식 | |
700 | 1 | 정주영 정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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