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갑자기 어디로 가 버렸을까? 의 작가 유모토 가즈미의 따뜻한 성장소설『고마워, 엄마』. 갑작스런 사고로 아빠를 잃은 여섯 살 아이가 주변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불안과 외로움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가 세상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었다. 청소년 문학 시리즈「마음이 자라는 나무」의 스물한 번째 책이다. 치아키가 여섯 살이던 어느 봄날, 아빠는 외출이라도 하듯이 세상을 떠난다. 아빠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아이와, 그 여린 마음을 온전히 보듬어줄 여유가 없는 엄마. 그들은 그해 여름 '포플러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연립 주택으로 이사를 한다. 커다란 포플러가 서 있는 그 집의 일층에는 주인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갑작스런 환경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병이 난 치아키는 생계를 위해 취직을 한 엄마를 대신해 주인 할머니의 간호를 받게 된다. 치아키는 어두컴컴한 할머니의 집과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할머니가 싫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던 어느 날, 치아키는 할머니가 죽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전령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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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고마워, 엄마 / 유모토 가즈미 지음 ; 양억관 옮김 |
246 | 19 | ポプラの秋 |
250 | 개정판 | |
260 | 파주 : 푸른숲, 2011 | |
300 | 183 p. ; 21 cm | |
440 | 00 | 마음이 자라는 나무 ; 021 |
500 | 원저자명: 湯本香樹實 | |
653 | 고마워 엄마 마음 자 나무 POPURA AKI | |
700 | 1 | 유모토 가즈미, 1959- 양억관, 1956- |
900 | 10 | 탕본향수실, 1959- Yumoto Kazumi, 1959- |
940 | Popura no a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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