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프랑스 작가 부아고베가 쓴 『Deux Merles de Monsieur de Saint-Mars』(1878)이다. 본디 제목은 ‘생 마르 씨의 두 마리 티티새’다. 철가면의 정체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이 있지만, 부아고베는 이 모든 가설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기발한 해석을 내놓았다. 이 이야기는 죄수에게 철가면을 씌워야 했던 필연성도 충분히 설명해 주고 있다. 게다가 소설로서 무척 재미있기도 하다. 17세기 프랑스, 루이14세는 폭정을 휘두르며 사치와 향락에 빠진다. 정의감과 애국심에 불타는 청년기사 모리스는 왕이 그렇게 된 데에는 재상 르부아의 탓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를 처단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는 뜻이 맞는 동료들과 결사대를 조직한 다음, 때를 노려 르부아를 기습한다. 그러나 동료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모리스는 행방이 묘연해진다. 모리스의 약혼녀이자 이 기습에 함께했던 방다는 모리스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바스티유 감옥에 갇힌 철가면 죄수의 소문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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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철가면/ 부아고베 김문운 옮김 |
246 | 19 | Deux merles de monsieur de Saint-Mars |
260 | 서울: 동서문화사, 2012 | |
300 | 755p.; 24cm | |
440 | 00 | World book; 205 |
653 | 철가면 Deux merles monsieur Saint-M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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