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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4.7
도서 나의 박완서, 우리의 박완
  • 저자사항 여성동아 문우회 지음
  •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1
  • 형태사항 247 p. : 삽화 ; 22 cm
  • ISBN 9788954614535
  • 주제어/키워드 박완 우리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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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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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31782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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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제3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문단에 이름을 올린 박완서 작가. 팔순 생일잔치를 목전에 두고 암을 진단받은 박완서 작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승으로 이어진 끈을 놓아버렸다. 그를 잃은 애통함과 허전한 마음을 모아 스물네 명의 「여성동아」 출신 작가들이 한 권의 책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팔순 잔칫상을 차렸다. 박완서 선생과의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근거리 지인들은 가까운 대로, 멀리서 지켜본 사람들은 지켜본 대로,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본 소설가 박완서, 인간 박완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그리고 있다. 이 책에 참여한 작가 중에는 박완서 선생과 근 40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그의 영광과 불행을 곁에서 지켜본 이도 있고, 작년에 갓 당선한 신인도 있다. 이들은 때론 투정을 섞어 이별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탤런트 조인성을 좋아하던 만년 소녀 같던 박완서 선생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 짓기도 한다. 멀리 떨어져 있으나 작은 것 하나까지 챙기던 생전 그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하고, 군더더기 없이 정갈했던 몸가짐을 흠모하기도 한다. 또 갑작스런 남편과 아들의 죽음 앞에 무너져 내리던 인간 박완서를 부둥켜안고 진혼곡을 올리기도 한다. 스물네 명의 작가들은 문학의 어머니처럼 여기던 박완서 선생과의 이별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과 작품 활동을 돌아보고, 자신의 내면에서 길어 올린 슬픔의 힘으로 맑게 정화시킨 새로운 작품을 써내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리고 더 강한 힘으로 문우회를 지켜내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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