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에서 사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관호가 사진 속에 담긴 삶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사진 작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 모든 살아 있는 것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궁극적으로 너무 익숙해서 존재 자체를 몰랐던 소소한 것들을 재발견하는 이야기다. 책 속의 짧은 글과 사진, 그리고 넉넉한 여백은 마치 우리 삶에 여유를 갖게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인류는 씨앗을 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과정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꽃, 나무, 곡식, 새, 동물,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유관호는 자연, 사람, 사물, 생명이 부여된 모든 것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지닌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씨앗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더 | 00597nam 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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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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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유관호 |
245 | 10 | 씨앗이야기 / 유관호 글·사진 |
246 | 1 | 표제관련정보: 재독 사진 예술가 유관호의 씨앗 속에 담긴 큰 나무 이야기 |
260 | 서울: 마음의 숲, 2010 | |
300 | 223 p.: 사진; 20 cm | |
653 | 씨앗 이야기 | |
950 | 0 | \12000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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