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넘나들며 검증해가는 역사적 사실! 사마천의 《사기》에 실린 역사 미스터리, 남해 금산에 남아있는 서불과차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서불과차도』. 호기심 많은 한문학자 김상오는 《고문진보》에 실린 '과진론(過秦論)'이라는 글에서, 진시황이 만든 금인(金人)의 존재에 관한 사실을 접한다. 이 단순한 사실에서 시작된 그의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기 시작한다. 도대체 그토록 거대한 크기를 지닌 금인이 지금은 왜 보이지 않는가? 진시황의 신하들은 진시황의 죽음을 왜 그토록 숨기려 했는가? 서불이 남겼다고 전해오는 ‘서불과차도’는 왜 남해와 거제도와 제주도에 있는가? 그곳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으며, 서불과차도 자체는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이러한 의문들을 하나씩 풀어가며 그 가설들이 진실이었다는 것을 밝혀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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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서불과차도 : 사마천의『사기』에 실린 역사의 미스터리, 남해 금산에 남아있는 서불과차도 / 김익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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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북포스, 2013 | |
300 | 285 p.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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