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이다! 『살아 있는 뜨거움』은 《언니의 독설》로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 김미경이 담담하고 차분한 소리로 다시 찾아와 이야기를 건넨 책이다. 사람들에게 살아야가야 할 지침을 주고자 했던 이전 작품과는 달리, 이 책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라는 다짐으로 채워져 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늘’이라는 삶의 의미를 잊고 사는 우리에게 그녀는 ‘매일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오늘’을 만나는 것이 인생의 기쁨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꿈과 동행하라는 메시지로 종횡무진 활동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꿈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고단한 운명을 이야기하며 삶을 보듬는다. 선택할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는 거센 바람 앞에서 길을 묻는 이들에게 ‘나 역시 그런 운명과 화해하고 있노라고’ 공감하며 위로한다. 그 세월과 어떻게 화해했고, 친구가 되어 함께 걸어왔는지를 고백하고 있다. 자신의 시간을 온몸으로 뜨겁게 살아낸 김미경의 단단한 삶의 이야기는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만나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리더 | 00829nam a220024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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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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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
260 | 파주: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4 | |
300 | 269 p.; 23cm | |
440 | 00 | KI신서; 5498 |
520 | 우리는 매일 '한 번도 안 살아본 오늘'을 만난다. 나도 올해로 벌써 쉰한 살이 됐지만 아직도 모르겠다. 이 나이로 살아보는 건 내 평생 처음이라서. 내게는 삶이 평생 연습처럼 느껴진다. 지우고 다시 쓰고, 틀리면 다시 쓰는 연습장……. 인생은 한 번뿐이라고 얘기하지만 한 번뿐이기에 인생은 늘 '처음'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늘 아쉽고, 아프고, 불안할 수밖에……. 나도 매일매일 인생을 연습하며 겨우 살아가는 불안하고 약한 인간일 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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