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으로 약자의 진실과 슬픔을 담아낸 네 명의 여성 예술가들의 이야기 수많은 예술 장르와 예술가 가운데, 가슴 아프게 세상을 바라보고, 그 슬픔과 진실을 이야기하려 한 네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은 [여성이 세상을 바꾸다] 시리즈 3번째 책으로, 제1권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다〉에서는 비주류 연구 분야에서 자신의 일에 온몸을 바쳐 새로운 세계를 연 네 명의 여성 과학자를, 제2권 〈여성,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에서는 불평등의 현장에서 세상을 향해 단호하게 외쳤던 네 명의 여성 사회운동가를 다루었다. 이번 책에서는 비올레따 빠라(가수), 다이앤 아버스(사진가), 유잔 팔시(영화감독), 케테 콜비츠(화가)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그림으로, 사진으로, 영화로 표현한 것을 시각적 자료를 함께 제시해 보다 쉬운 이해를 돕는다. 칠레 민중음악의 디바인 비올레따 빠라는 민중의 질박한 삶, 비극적 역사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켜 온 원주민의 위대한 영혼을 평생 노래했다. 세상에서 금지된 것들을 사진으로 드러낸 다이앤 아버스는 인간의 육체가 지닌 장애와 기형이라는 고통을 초월해, 한 인간이 지닌 존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유잔 팔시는 흑인과 여성이라는 두 겹의 편견을 깨고, 억압받는 식민지 고향, 그곳에서 살고 있는 흑인들의 모든 고통과 기억, 자긍심과 선한 영혼을 담은 영화를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케테 콜비츠는 어린이, 노동자, 여성처럼 짓밟히는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을 판화로 표현하고 있다.
리더 | 00612nam 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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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최세희 |
245 | 10 |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전성원; 손동수 최세희 |
260 | 서울: 낮은산, 2009 | |
300 | 237p.: 초상, 사진; 21cm | |
440 | 00 | 여성이 세상을 바꾸다; 3 |
653 | 여성 민중가수 인간 사진작가 흑인 영화감독 목력 저항 화가 비올레따빠라 다이앤아버스 케테콜비츠 | |
700 | 1 | 손동수 전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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