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 아내와 청인 남편의 공용어는 손으로 말하는 수화! 농인들의 권리를 위해 달려온 일본인 부부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농인 아내, 청인 남편이 살아가는 이야기 『수화로 말해요』. 청인들이 대다수인 사회에서 수화를 쓰며 살아가는 ‘농인’들에 대한 정보와 이해는 매우 부족하다. 아키야마 나미와 가메이 노부다카는 이러한 현실에 자신들의 경험담을 살려서 농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야기를 비롯해 자신들의 소소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그대로 그려낸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누어진다. 1장은 저자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2장은 들리는 세계 속에 살아가면서 농인이 겪게 되는 일상의 문제들을 주로 다루며, 청인이 체험해보지 못한 농인의 세계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3장은 아키야마가 나미가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겪은 불편부당한 사건을 털어놓는다. 마지막으로 4장은 미국과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느낀 전 세계적인 농인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두 저자는 미국인 농인의 홈스테이, 실용영어기능 검정 시험 개선 활동, 농인의 수강권 보장 요구 활동을 함께 하면서 더욱 친해지게 된다. 그래서 그 둘은 결혼을 하고, 누구나 결혼을 하게 되면 겪게 되는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를 비롯해 성격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애를 먹는다. 그러나 둘은 크고 작은 사건을 겪어가며, 더욱 더 큰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농인’의 일상을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리더 | 00758nam 220028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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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아키야마 나미 |
245 | 10 | 수화로 말해요: 농인 아내, 청인 남편이 살아가는 이야기; 가메이 노부다카 서혜영 옮김/ 아키야마 나미 |
246 | 19 | 手話でいこう |
260 | 서울: 삼인, 2009 | |
300 | 254p.: 삽도; 22cm | |
500 | 아카야마 나미의 한자명은 ' 秋山なみ' 가메이 노부다카의 한자명은 '구井伸孝'임 | |
653 | 수화 농인 아내 청인 남편 청각장애자 부부 | |
700 | 1 | 가메이 노부다카 서혜영 |
740 | 농인 아내, 청인 남편이 살아가는 이야기 | |
900 | 10 | 구정신효 추산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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