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중편소설 부문에 '원장의 개'가 당선되어 등단한 김병용 작가가 그동안 발표한 네 편의 중·단편을 모아 펴낸 첫 번째 소설집. 소설 속 인물들은 '단절'때문에 신음하고 고통 받는다. 작가는 균열된 세계를 헤집고 인간관계의 분리를 극복하려 노력하며, 삶의 의미라는 가치에 안착한다. 소설 속 세계의 불투명성과 인간의 단절은 소통의 부재나 소통 자체를 가로막는 세계의 폭력성에서 타인의 타자성을 주관성으로 회수하는 인간적 이해의 딜레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소설 속 인물들은 그 고통을 육체를 통해 표출함으로써 우회적으로 분리 극복의 중요성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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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김병용 |
245 | 10 | 개는 어떻게 웃는가: 김병용 소설집/ 김병용 지음 |
260 | 서울: 작가, 2009 | |
300 | 255p.; 23cm | |
505 | 00 | 원장의 개. - , 개는 어떻게 웃는가. - , 산행. - , 바통 |
536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에 의해 출판됨 | |
653 | 개 소설집 원장 산행 바통 단편소설 | |
740 | 바통 산행 원장의 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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