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에선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있다고 믿기는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44가지나 담고 있는 깜찍한 그림책이다. 개성과 유머감각이 넘치는 일러스트레이터 3명의 합작품으로 부드럽고 예쁜 색감의 그림과 ‘물고기들과 얘기할 때 필요한 사전’처럼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다. 선물 카탈로그같은 이 책에는 워낙 다양한 선물들이 엄선되어 있어 취향별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울 보기를 즐기는 아이라면 진짜 꽃으로 만든 드레스랑 보석, 인형에게 갈아입힐 수 있는 온갖 나라의 드레스 1000벌을 선물하면 되고, 모험을 떠나고 싶은 아이라면 타고 다닐 수 있는 엄청 큰 개(등 위에 올라타려면 사다리 필수!)나 야생 동물들이 있는 거대한 정원으로 통하는 옷장을 주는 게 좋겠다. 밤을 유난히 무서워한다거나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면 괴물들을 잡아먹는 침대맡 탁자나 매일 아침 학교에 데려다 주는 해적선(우락부락하지만 착한 해적들 다수 포함)을 선물하자. 어질러진 방을 치워주는 로봇이나 무슨 음식이든 사탕맛이 나게 만드는 물약 같은 건 분명 아이보다 엄마들이 더 좋아할 품목이다.
리더 | 00801nam 2200253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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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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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375.1 25 | |
090 | 375.1 슈192믿 | |
100 | 1 | 슈, 나탈리 |
245 | 10 | 믿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 44가지/ 나탈리 슈; 만다나 사다트; 레미 사이아르 공저; 최윤정 옮김 |
260 | 서울: 바람의아이들, 2009 | |
300 | 1책: 채색삽화; 26cm | |
521 | 아동용 | |
653 | 크리스마스 선물 44가지 | |
700 | 1 | 사다트, 만다나 레미 사이아르 최윤정 |
950 | 0 | \15000 |
049 | 0 | EM0000067930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