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권혁웅의 세 번째 시집은 연애 시집이다. 2005년 출간된 <마징가 계보학> 이후 2년 만에 발표했다. 이(離), 합(合), 집(集), 산(散)으로 나뉜 각 장에서 볼 수 있듯,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가운데 온몸으로 겪어낸 아픔과 설렘이 담겼다. 신화적 소재들은 이 연애시들에 '이야기'와 '상상력'을 불어 넣는다. 해설을 맡은 문학평론가 서동욱은 권혁웅의 연애시가 '몸의 기울기', 즉 몸의 감각에 쓰였다고 했다. 그런데 권혁웅의 연애시에는 또 다른 중요한 시적 화두가 있다. 바로 '신화'다. 시인은 인간 개개인의 삶의 원형인 신화, 그리고 그 신화적 존재에 대한 몰두한다.
리더 | 00529nam 220019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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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권혁웅 |
245 | 10 | 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 권혁웅 시집/ 권혁웅 지음 |
260 | 서울: 민음사, 2007 | |
300 | 115 p.; 22 cm | |
490 | 00 | 민음의 시; 141 |
653 | 얼굴 입술 시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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