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에 위치한 유령 빌라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들 “그래도…돌아갈 집은 여기밖에 없어.” 고등학교 1학년인 아라카와 히로시는 아버지의 재혼을 계기로 혼자 자취를 시작한다. 새로 이사 온 빌라 ‘하이츠 그린 홈’은 알고 보니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건물도 오래되지 않았고 햇빛도 잘 들어오는 좋은 방이었지만, 창문에서 내다보이는 맞은편 언덕의 신사(神社)를 본 순간 히로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쾌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같은 건물에 사는 소년 이즈미는 히로시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가능한 한 빨리 여기서 나가는 게 좋을 거라고 충고하는데…. 이사 첫날 우편함에서 발견된 인형의 머리, 한밤중에 나타나 땅바닥에 기묘한 낙서를 하는 남자아이, 매일같이 걸려오는 말 없는 전화,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편지, 음침하고 기분 나쁜 이웃들, 의문의 죽음…. 긴장과 공포,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본격 호러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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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녹색의 나의 집/ 오노 후유미 지음; 남소현 옮김 |
260 | 서울: 북플라자, 2023 | |
300 | 256 p. : 삽화 ; 18 cm | |
653 | 녹색 일본소설 추리 미스터리 일본추리 죽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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