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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11
도서 [큰글자책] 땅의 역사. 2, 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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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86267 v.2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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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과 암! 거침없는 필력과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이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는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 단행본으로 만나는 『땅의 역사』는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신문에 연재한 글들 중 고대사부터 현대의 풍경까지 우리 역사에 중증 내·외상을 남긴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러모은 것으로, 일주일에 한 번, 신문 1면의 분량으로는 다할 수 없던 다양한 이야기를 재구성해 소개한다. 특히 전2권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소인배’와 ‘대인’으로 보고 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암을 거침없는 주제로 재편해 보여준다. 제2권 ‘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는 제1권과 주제 면에서 궤를 같이 하되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제1권에서 주로 지도자들의 비겁과 무능을 심도 있게 파헤쳤다면 이번 책에서는 ‘나쁜 놈’이라고 칭하는 잡배와 이 땅 위 부끄럽거나 자랑스러운 여자, 남자 그리고 폐허와 같은 세상에서도 삶터를 일구며 살아간 민초들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담았다. 특히 구한말 남편을 의병으로 떠나보내고 아들과 함께 서로군정서 부대원으로 입대하여 봉오동 전투에서 활약한 위대한 어머니 남자현, 그저 ‘말귀를 알아듣는 꽃(해어화)’이라 불렸던 기생 출신이지만 매국노 이지용에게 끝까지 지조를 굽히지 않았던 진주기생 산홍 등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큰사람들의 이야기를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함흥차사’의 유래의 진실과 성군 세종의 이면을 파헤쳐 보는 등 우리 역사 속 왕조의 뒷소문과 관련한 장을 구성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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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20 2, 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 / 박종인 글·사진
250 대활자판
260 서울: 상상출판, 2021
300 344p.: 천연색삽화,초상;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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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박종인 박종인 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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