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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리석은 프랑스인 : 음식을 소재로 한 체호프의 단편 소설들 : 안톤 체호프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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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096458 꿈이랑 맛있는 서재(미각)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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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러시아 음식을 소재로 한 체호프의 단편 소설들 음식을 소재로 한 체호프의 단편 소설들 안톤 체호프는 그의 단편소설들과 희곡들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명하다. 끊임없이 번역되고 있는 작가 중의 한 명일 것이다. 이번에는 음식을 소재로한 단편 소설들을 묶었다. 오늘날 대중문화에서 ‘음식’만큼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끄는 것도 드물 것이다. 의·식·주 가운데 하나인 음식에 대한 인간의 관계는 물론 불가분한 것이지만, 음식은 먹고 마시는 기본적인 욕구 이상으로 다양하게 부풀려진 욕망 속에서 소비되고 있다. 사바랭은 자신이 쓴 『미식예찬』에서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라고 했다. 여기에서 음식은 보다 보편적인 인문학의 의제들과 만나면서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코드이자 세상을 해석하는 문제의 틀이 될 수 있다. 문학에서도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음식으로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분위기, 인간관계와 신분관계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문화나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음식과 음식문화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누군가 선호하는 음식이나 먹는 방법은 그 사람의 성적 취향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래서 포이어 바흐도 “인간이란 그가 무엇을 먹는가로 정의된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인간이란 그가 먹는 음식에 의해 그 존재가 규정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그의 작품 속에서 인간의 욕망인 음식이 어떻게 인간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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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어리석은 프랑스인 : 음식을 소재로 한 체호프의 단편 소설들 : 안톤 체호프 단편선 / 안톤 체호프 지음; 문석우 옮김
260 서울 : 써네스트, 2017
300 302 p. ; 19 cm
500 원저자명: Anton Pavlovich Chekhov
505 00 어리석은 프랑스인 --. 이반 마트베이지 --. 성주간 전날 밤 --. 생굴 --. 삶의 권태로움 --. 사이렌 --. 이오느이치 --. 사랑에 대하여 --. 구즈베리 --. 경박한 여자 --. 술안주 --. 아가피야 --. 아리아드나
546 러시아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러시아 소설 음식
653 프랑스인 음식 소재 체호프 단편소설 안톤 이반 마트베이지 사랑 대하 이오느이치 삶 권태로움 구즈베리 사이렌 아리아드 경박한 여자 아가피 성주간 전날 밤 술안주 생굴
700 1 Chekhov, Anton Pavlovich, 1860-1904 체호프, 안톤 문석우, 1953-, 文錫禹
740 02 이반 마트베이지 사랑에 대하여 이오느이치 삶의 권태로움 구즈베리 사이렌 아리아드나 어리석은 프랑스인 경박한 여자 아가피야 성주간 전날 밤 술안주 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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