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이웃과 함께라면 소박한 김치 하나로도 아주아주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김치 가지러 와!』는 나눔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음식을 나눌 때 굉장한 요리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소박한 김치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행복한 식탁을 차릴 수 있거든요. 정다운 이웃과 함께라면요. 그리 오래지 않은 그때만 해도 이웃이 음식을 담아 보낸 그릇을 빈 그릇으로 덜렁 돌려보내는 법이 없었대요. 방금 부친 따끈한 부침개 몇 장, 시골에서 보낸 감자 몇 알이라도 꼭 담아 보냈죠. 이 책에 등장하는, 식탁에 둘러앉은 여덟 동물의 깜찍한 표정만으로도 모두가 함께 나눠 먹을 때 더 행복하고 즐겁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토끼가 김치를 담갔어요. 무려 이틀에 걸쳐서요. “우리 집에 김치 가지러 와.” 토끼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옆집에 사는 다람쥐가 밀가루 반죽을 들고 부리나케 달려왔어요. "잘됐다. 마침 칼국수 만들어 먹으려고 했거든."이어 두더지와 너구리, 여우도 토끼네 집을 방문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일곱 친구들이 차례로 다녀가는 동안 토끼네 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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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김치 가지러 와! / 길상효 글 ; 신현정 그림 |
260 | 서울 : 씨드북, 2016 | |
300 | 천연색삽화 ; 32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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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8 | 창작 그림책 |
653 | 김치 음식 한국문학 한국동화 유아 그림책 | |
700 | 201613959 | 길상효 신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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