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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82.3
도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 이별한 사람들을 위한 애도심리 에세이
  • 저자사항 채정호 지음
  • 발행사항 서울: 생각속의집, 2021
  • 형태사항 243 p.; 21 cm
  • ISBN 9791186118412
  • 주제어/키워드 사람 이별 슬픔 애도심리 심리에세이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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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67250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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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중한 사람이 떠난다면? 슬픔을 말할 수 있어야 건강하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지났지만 가슴속에는 여전히 슬픔이 멍처럼 남아 있다. 아이들은 엄마 없이도 행복하게 살자며 아빠를 달래지만, 몸과 마음은 아내를 상실한 그때에 머물러 있다. 그런 남편이 다시 아내를 만났다. 얼마 전 TV로 방영되어 감동과 화제를 일으켰던 VR 휴먼다큐 〈너를 만났다-2〉 이야기다. 비록 VR로 재현된 아내를 만났지만, 남편은 ‘사랑한다’는 말을 전심으로 전하며 비로소 아내를 떠나보낼 수 있었다. 촬영이 끝난 후 그는 이제 좀 마음이 후련하다는 말을 남겼다. 소중한 사람이 내 곁에 없다는 것, 이 상실의 문제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삶의 필수과정이다. 그것이 죽음이든 사별이나 이혼이든, 아니면 다른 모습의 이별이든 상실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온다. 이렇듯 누구나 겪게 되는 상실이지만 그 고통의 시기와 크기는 누구나 같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정신과 전문의 채정호 교수는 30여 년간 상실의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다. 그는 상실 후 상처가 깊어진 사람과 오히려 마음이 더 강인해진 사람이 있다면서, 이 둘을 가르는 중요한 차이는 ‘충분히 슬퍼하기, 즉 애도의 능력’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사회가 슬픔을 마음껏 말하지 못하는 것에 저자는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이런 분위기 탓에 상실의 슬픔을 내내 숨기고 있다가 마음의 병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갑자기 닥친 상실 앞에서 어떻게 건강하게 애도해야 하는지, 그리고 상실 이후에도 온전하게 삶을 이어가는 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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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1 표제관련정보 너를 어떻게 잊어야 할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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