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쓴다 오늘의 나를 안아 준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오직 나를 위해 쓰는 일의 기쁨과 슬픔 열여덟부터 서른하나, 일기 쓰는 사람 윤혜은 “나에게 일기는 함부로 하루를 포기하지 않는 습관이 되어 주었다.” 지난 13년간 매일같이 일기를 썼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를 어떻게 생각할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짧게는 카카오톡 프로필 상태 메시지…… 매일 업데이트해 줘야 할, 사회적 관계를 위한 글쓰기 장이 많은데 일기까지 썼다고 하면. [일기 쓰고 앉아 있네, 혜은]의 윤혜은 작가는 열여덟 살에 십년일기장을 만나 매일 밤 일기장을 펼쳤다. 그로부터 10년 뒤, 2016년 스물일곱 살의 12월 31일엔 십년일기장의 마지막 칸을 채웠다. 일기장의 책등은 박스테이프로 덕지덕지 덧대어져 있었고, 어떤 페이지들은 일기장을 펼치자마자 비어져 나왔다. 2017년 1월 1일부터 작가는 두 번째 십년일기장을 채워 나갔다. 이 일기장의 마지막 칸은 2026년 12월 31일이다. 모든 칸을 다 쓰고 나면 윤혜은 작가는 서른일곱이 돼 있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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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일기 쓰고 앉아 있네, 혜은 = Awesome Hye Eun, writing her journal : 쓰다 보면 괜찮아지는 하루에 관하여 / 윤혜은 지음 |
260 | 서울 : 어떤책, 2020 | |
300 | 269 p.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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