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11년만에 다시 찾은, 잃어버렸던 천재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에 이은 두 번째 단편소설집 이국적인 이야기와 위트 있고 명석한 문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가 루시아 벌린의 두 번째 소설집 『내 인생은 열린 책』이 출간되었다. 보석 같은 22편의 단편들은 반쯤은 자전적인 소설들로 벌린 작품의 정수를 담고 있다. 이 소설들은 연작소설은 아니지만 몇몇 등장인물이 겹치기도 하는데, 이는 벌린 스스로의 삶을 소재로 삼아서 그러하다. 미국의 전설적인 단편소설가 루시아 벌린은 1936년 알래스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척추옆굽음증이라는 장애를 가졌으며,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미국, 멕시코, 칠레, 페루 등지로 옮겨 다니며 불안정한 삶을 살았다. 세 번의 이혼과 네 아들의 싱글맘으로서, 또 알코올중독자로서 다사다난한 삶을 살기도 했다. 이 모든 삶의 그림자는 그녀의 소설을 더욱 풍부하고 비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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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내 인생은 열린 책 : 루시아 벌린 소설집 / 루시아 벌린 지음 ; 공진호 옮김 |
246 | 19 | Evening in paradise : more stories |
260 | 파주 : 웅진지식하우스 : 웅진씽크빅, 2020 | |
300 | 375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Lucia Berlin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미국 현대 소설 단편 소설집 |
653 | 내 인생은 열린 책 루시 벌린 소설집 | |
700 | 1 | Berlin, Lucia, 1936-2004 공진호 |
900 | 10 | 벌린, 루시아, 1936-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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