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익숙하게 보던 것이 낯설게 보이는 마법 같은 순간, 미지에 대한 끌림과 설렘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 이병승 작가의 섬세하고 다감한 글과 천유주 작가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그림이 빚어낸 마법 같은 성장의 한 페이지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에 가던 아이는 눈앞에 떡하니 나타난 커다란 산을 보고 걸음을 멈춥니다. 하얀 구름에 둘러싸인 저 산은 어릴 적부터 늘 보던 산인데, 오늘은 처음 보는 것처럼 낯설기만 합니다. 보통 때라면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신비한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나무들이 겅중겅중 뛰어다니고, 바위들이 우릉우릉 말을 하고, 하얀 구름이 굼실굼실 용으로 변할지도 모릅니다. 수업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아이의 눈은 자꾸만 구름산을 향합니다. ‘오늘이 아니면 언제 또 구름산을 볼지 몰라!’ 마침내 아이는 구름산을 향해 성큼 나아갑니다. 늘 익숙하게 보던 것이 낯설게 보이는 마법 같은 순간, 미지에 대한 끌림과 설렘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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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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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13.8 175 58 | |
245 | 00 | 구름산 / 이병승 글 ; 천유주 그림 |
260 | 서울 : 책읽는곰, 2019 | |
300 | 천연색삽화 ; 29 cm | |
490 | 10 | 그림책이 참 좋아 ; 058 |
650 | 8 | 창작 그림책 |
653 | 구름산 그림책 좋 | |
700 | 1 | 이병승, 1966- 천유주, 1982- |
830 | 0 | 그림책이 참 좋아 ; 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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