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 신드롬의 주인공 성공한 ‘삼백쓰’ 김봉철이 돌아왔다! 연민하거나 동정하거나 울거나 웃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김봉철은 김봉철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삼백쓰’가 있다. 성공한 삼백쓰와 실패한 삼백쓰. 김봉철은 전자다. 삼백쓰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신체와 정신, 폐쇄적인 인간관계와 한없이 낮은 자존감을 온몸으로 발산하는 삼백쓰의 모범이다. 영어 발음이 부끄러워 ‘빅맥’이나 ‘메리 크리스마스’조차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에, 모임 자리에서는 늘 투명 인간 취급을 당하고, 동료와 이웃조차 외면하는 불쌍한 히키코모리. 그가 기댈 곳은 가족뿐이지만 그마저도 수상한 과거가 발목을 붙잡는다. 문제작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를 전설이라 불렀다. 그럴듯한 모양새도 갖추지 못한 책에 열광했다. 그렇다. 그의 글은 시종 웃기며, 마음 한구석을 불편하게 한다. 그리고 마침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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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 나만 알고 싶은 백수 김봉철 군이 웅크리고 써내려간 이상한 위로 / 김봉철 지음 |
260 | 서울 : Whale Books(웨일북), 2020 | |
300 | 199 p. : 삽화 ; 19 cm | |
650 | 8 | 수기(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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