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인사 우리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그 밥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고 지냅니다.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는 음식을 해 준 사람뿐 아니라 음식의 재료가 우리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노력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인사이기도 합니다.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는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음식이 밥상에 오를 때까지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 태백에서부터 배추를 싣고 서울로 가는 찬이 아빠, 제주도 먼 바다에서 고등어를 잡아 올리는 한비 아빠, 광양에서 매실을 따는 영규 엄마와 강릉에서 두부를 만드는 도윤이 할머니, 음식을 요리하는 예준이 아빠 등 맛있는 먹거리는 가족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재배되고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산, 밭, 들, 바다 같은 서로 다른 자연 환경이 우리가 흔히 먹는 다양한 먹거리를 건강하게 키워 준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햇볕을 쐬고, 바람을 맞고, 바다 내음을 맡으며 쑥쑥 자라는 우리나라의 특산물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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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 강릉에서 제주까지 정성으로 차린 밥상 / 허정윤 글 ; 이승원 그림 |
260 | 서울 : 한솔수북, 2020 | |
300 | 천연색삽화, 지도 ; 26 cm + 지역 특산물 지도 1매 + 지역 특산물 스티커 1매 | |
490 | 10 | 지식이 잘잘잘 |
650 | 8 | 특산물 음식 먹거리 |
653 | 나 매 밥 먹습니 강릉 제주 정성 차린 밥상 지식 잘잘잘 | |
700 | 1 | 허정윤, 1979-, 許禎允 이승원,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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