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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시간 : 내 삶을 아날로그로 채워보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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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61404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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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스마트폰을 끄고 반나절을 견딜 수 있습니까?”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하루 온종일 손 안의 좁은 액정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정작 더 중요한 자신의 내면을 돌보고 역량을 키우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고, 행복을 갈구하면서도 그것을 어디서 발견하고 어떻게 가꿀 것인가에 관해서는 어려워한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스마트폰은 정말 똑똑한 전화기인가? 그렇게 기사와 광고에 등장하던 “유비쿼터스(어디든지!)” 라는 말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유비쿼터스는 ‘스마트’라는 단어에 묻혀 기억에서 사라진 지 한참이다. 자, 다음에는 무엇이 올 것인가? 미래를 예측해보자는 말이 아니다. 편리해지고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고 빨라진 대신, 잃은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간이라는 뜻이다. 빨리 뛰고 날아서 그 다음엔? 편하게 살자는 것인가? 지금 편하게 살아도 되지 않겠는가? 눈의 건강을 생각하고 마음과 뇌의 건강을 생각하고 내면이 충만해지는 많은 것들이 아날로그 속에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끊임없이 “좋아요”를 누르지 않으면 허전하고, 잠시라도 SNS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하다. 1주일에 하루도 좋고, 하루 중에 몇십 분도 좋다. 기계 없이 오롯이 나만 있어보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행복을 찾아볼 수 있다면 우리 삶은 그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업계는 아날로그를 소중히 여긴다. 아이폰을 개발한 스티브 잡스도 자녀들에게는 기기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트위터, 블로그 그리고 미디엄을 공동 창업한 에반 윌리엄스는 커다란 서재를 갖추고 테크놀로지 대신 서재가 있는 집에서 살고 있다.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들, 신체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을 잘 지키는 법, 디지털 시대에 다시 생각해보는 가족의 의미, 인간에 대해 나에 대해 천천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다 보면 지극히 인간적이면서,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행복이 차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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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시간 : 내 삶을 아날로그로 채워보는 습관 / 최영철 지음
260 서울 : 더블, 2019
300 217 p. : 삽화 ; 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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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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