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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33.6
도서 문나이트 다이버 : 덴도 아라타 소설
  • 저자사항 덴도 아라타 지음;
  • 발행사항 서울: 현대문학, 2017
  • 형태사항 315 p.; 21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 天童荒太
  • ISBN 9788972758235
  • 주제어/키워드 일본문학 일본소설 후쿠시마 자연재해
  • ㆍ소장기관 꿈이랑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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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093774 꿈이랑 맛있는 서재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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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시간은 멈추지만 산 자의 시간은 여전히 계속된다! 인간의 아픔과 슬픔을 응시해 온 작가 덴도 아라타의 열두 번째 소설 『문나이트 다이버』.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후 4년이 지난 후쿠시마를 배경으로 재난 후 살아남은 사람들, 산 자와 죽은 자의 관계, 죽음을 받아들이는 문제, 기억의 문제에 집중해 언어화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을 꼼꼼하게 추적해간다. 살아남은 사람들의 죄책감을 그리면서 다이버가 바닷속에서 소중한 물건을 건져 올리듯이 나아가 말로써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중요한 것을 건져 올리고자 했다. 쓰나미에 휩쓸리고 방사능에 오염된 후 4년이 지난 출입 금지 지역의 바다. 달밤, 어둠을 틈타 그 금기의 바다에 작은 보트가 살그머니 떠오르고, 한 다이버가 바닷속으로 잠수한다. 다이버는 유족의 비밀스러운 의뢰를 받아 그들의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가 있을 만한 물건을 건져 올리는 데, 비합법적인 일이라 달밤에만 몰래 잠수할 수 있다. 다이버 세나 슈사쿠는 4년 6개월 전 그날 허리를 다쳐 집에 있다가 살아남았다. 부모님과 자신을 대신해 배를 타러 갔던 형이 쓰나미에 휩쓸려 죽었고, 이 일을 자책하여 원래 어부였던 그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 친구가 운영하는 다이빙 스쿨에서 일하게 된다. 그는 그날 왜 자신이 살아남았고 가족들은 죽어야 했는가 하는 죄책감을 안고 달밤의 바다에 잠수한다. 그에게 이 일을 의뢰한 이는 아내와 딸을 잃은 공무원 다마이 준이치를 중심으로 한 유족들의 비밀 그룹. 달빛이나 조류 때문에 대충 한 달에 한 번 잠수를 하고, 슈사쿠는 정해진 호텔 방에서 기다리는 다마이를 만나 건져 올린 물건을 전하고 상황을 설명해 준다. 그런 일상 속에서 어느 날 그의 앞에 아름다운 여자 마베 도코가 나타난다. 바다에 휩쓸린 남편과의 추억이 담긴 결혼반지를 찾지 말아 달라는 의외의 부탁을 하고, 슈사쿠가 곤혹스러워하는 데서 이야기가 또 하나의 굴곡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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