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만 걸려들어도 새의 몸 전체가 빠져든다” 인간의 탐욕과 성적 본능 그리고 어둠의 힘에 대항하는 인간의 힘 레프 똘스또이의 문학 작품과 일기, 서간, 기고문, 논집을 모두 아우르는 「레프 똘스또이 전집」의 보급판 「똘스또이 클래식」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어둠의 힘」은 똘스또이가 1887년에 발표한 희곡 작품으로 뚤라 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작품의 줄거리는 주인공 니끼따가 병약한 부농의 아내인 아니시야와 불륜의 사랑을 시작하면서 절도, 근친상간, 살인 등의 온갖 범죄를 저지르지만, 훗날 의붓딸의 결혼식장에서 자신의 모든 죄를 고백하고 참회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5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품의 검열 단계에서 4막이 지나치게 사실적이어서 연극 무대 상연으로 다소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아 4막의 뒷부분에 대한 이본(異本)이 추가되었다. 이 책에는 러시아 문학 연구가인 니꼴라이 구드지가 쓴 논평 ‘희곡 『어둠의 힘』 집필과 출판, 무대 상연에 이르기까지’가 수록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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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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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92.83 11 | |
245 | 00 | 어둠의 힘 / 레프 똘스또이 지음 ; 한현희 옮김 |
246 | 19 | Власть тьмы |
260 | 서울 : 뿌쉬낀하우스, 2017 | |
300 | 292 p. ; 20 cm | |
490 | 10 | 똘스또이 클래식 ; 06 |
500 | 원저자명: Толстой, Лев Николаевич | |
504 | "레프 똘스또이 연보" 수록 | |
546 | 러시아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톨스토이 똘스토이 러시아문학 | |
700 | 1 | Tolstoy, Leo, Graf, 1828-1910 한현희 |
830 | 0 | 똘스또이 클래식 ; 06 |
950 | 0 | \1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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