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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63
도서 희망 : 앙드레 말로 장편소설
  • 저자사항 앙드레 말로 지음 ;
  •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8
  • 형태사항 712 p. ; 21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André Malraux
  • ISBN 9788954650823
  • 주제어/키워드 프랑스문학 프랑스소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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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51674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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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참상과 살육의 현장, 그 속에서 폐허가 된 인간의 마음 단순한 비관에 그치지 않고, 종교와 혁명이 결합된 암시 및 환기의 장치들을 통해 20세기 지구촌 문명 속에서 해체된 정신의 혼돈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의지와 종교의 정수에 대한 탐구를 담아낸 앙드레 말로의 걸작 『희망』. 1936년 스페인 내전 발발 당시 파시스트에 대항해 공화군 비행사로 참전한 앙드레 말로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현실을 써내려가며 철학적 사색과 통찰을 가미하여 한 편의 소설로 엮어낸, 한 지식인의 관찰기이자 인간 탐구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길고 짧은 쉰아홉 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에는 에는 20여 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 예술가, 학자, 노동자, 군인, 신문기자, 비행사, 농부였던, 그러나 이제는 반파시즘이라는 기치 아래 모인 인물들은 장면에 따라 주연이 되기도 하고 단역이 되기도 한다. 그들의 정치적 기조는 서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고 따라서 언쟁이 일어나는가 하면 불미스럽게 떠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파시즘이라는 거대한 악 앞에서 하나가 된 이들은 목숨을 건 여러 위기를 거치며 점점 단단한 형제애로 묶인다. 직접 체험의 기록인 만큼 작품에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생생한 내전의 참상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참혹한 전투 과정과 교전중의 배신, 시민들의 이유 없는 죽음과 폭격을 받아 폐허가 된 민가의 풍경까지 내전의 면면은 야만적이다. 저자는 잔인한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숭고한 감정, '형제애'라는 이름의 희망을 발견했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을 하나로 결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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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파주 : 문학동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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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원저자명: André Malraux
504 "앙드레 말로 연보" 수록
546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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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프랑스문학 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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