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는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상쾌하게 답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대하고 당혹스러웠던 점, 미술계가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들, 그리고 큐레이터인 저자들이 관람객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 등을 26가지로 뽑아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면 ‘소변기에 서명 하나만 해놓고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캔 속에 담아 넣은 한 예술가의 똥이 참신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순히 현대미술에만 한정지어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미술 세계의 주변 이야기까지 두루 소개한다. 평생 미술관 한 번 가본 적 없는 사람, 미술에 관한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사람, 어려운 미술책에 두 손 든 사람이라면 반길 만한 책이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기에 알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
리더 | 01038pam a220038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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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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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 20180704093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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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 01 | 702 223 |
090 | 601.04 9 | |
245 | 00 |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친절한 미술 이야기 / 안휘경, 제시카 체라시 지음 ; 조경실 옮김 |
246 | 19 | Who's afraid of contemporary art? |
260 | 서울 : 행성B잎새 : 행성비, 2017 | |
300 | 247 p. : 천연색삽화 ; 20 cm | |
500 | 원저자명: Kyung An, Jessica Cerasi 행성B잎새는 행성비의 픽션ㆍ논픽션 브랜드임 | |
504 | 참고문헌: p. 227-246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현대 미술 |
653 | 현대미술 처음인데 큐레이터 들려주 친절한 미술 | |
700 | 1 | Cerasi, Jessica 조경실 안휘경 |
900 | 10 | An, Kyung 체라시, 제시카 |
950 | 0 |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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