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제일 잘 아는 법이다. 이 책은 파킨슨병 환자가 파킨슨병 환자를 위해서 쓴 책이다.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아오면서 내린 결론이 안녕, 파킨슨병이다. 이 문장에 우리 파킨슨병 환우들의 아픔과 현재와 희망이 담겨있다. 초대하지 않은 친구이지만 우린 가까이 두고 서로의 속내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린 약과 운동과 수술로 친구를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머지않은 시간에 우린 이 친구와 작별인사를 나누어야 할 것이다. 이 영광스런 작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세포와 씨름하는 또 다른 친구가 있기에 우리는 꿈을 먹고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안녕! 파킨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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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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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안녕, 파킨슨 = Hello, parkinson : 파킨슨병과 함께하는 삶 / 김동일 지음 |
260 | 고양 : 지식공감, 2018 | |
300 | 463 p. : 삽화, 도표 ; 23 cm | |
500 | 표제관련정보: 다음 파킨슨병 카페의 신약 탐방기 저자 '파도소리(산사랑)'가 같이 아파하면서 쓴 책 | |
650 | 8 | 파킨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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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김동일, 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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