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를 두 번째 세계를 위해” 전 세계를 수차례 돌며 만난 400개의 도시 … 여행밖에 모르는 ‘오래된 여행자’의 가장 간직하고 싶은 기억들 우리나라 1세대 배낭여행가, 20권의 여행책 저자, 여행작가 수업을 진행하는 여행가들의 작가, 30년간 전 세계를 수차례 돌며 400여 개의 도시를 밟은 그를, 사람들은 언제부턴가 ‘오래된 여행자’라 불렀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던 첫해에 타이완으로 떠난 그는 돌아와 대한항공에서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여행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유는 단순했다.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때론 짜릿하고, 때론 고요한 두 번째 세계 때문이었다. 겸허하고 남루한 여행자가 되어 보낸 비밀스런 시간. 낯선 도시에서 낯선 이들과 침묵 속에서 차를 마시는 시간은 헐벗은 현실을 어루만져주는 두 번째 세계였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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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기억하지 않으면 없던일이 될까봐: 이지상 여행산문집/ 이지상 지음 |
260 | 서울: 중앙북스, 2018 | |
300 | 247 p.: 사진; 20 cm | |
653 | 여행길 우연히 만난다면 | |
700 | 1 | 이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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