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337.04 818
도서 며느리 사표 : 며느리 사표를 내고 기적이 찾아왔다
  • 저자사항 영주 지음
  • 발행사항 파주 : 사이행성, 2018
  • 형태사항 295 p. ; 20 cm
  • ISBN 9791188835010
  • 주제어/키워드 시월드 고부갈등 인척관계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51329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며느리 사표'를 쓴 후 펼쳐진 혁명 같은 대반전의 삶! 23년차 주부 ‘영주 씨’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입어온 며느리라는 옷을 이제 그만 벗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시댁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남편은 자기 시간을 보내느라 늘 바빴고, 자신은 며느리와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온전히 잘 해내기 위해 늘 희생하고 인내하며 스스로를 꾹꾹 누르며 살아왔음을 어느 날 아프게 깨달았다. 잊고 있었던 자신의 이름과 신발을 이제 그만 되찾고 싶었다. 명절을 이틀 앞둔 어느 날,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시댁 현관에 들어섰다. 그리고 시부모님에게 준비해온 ‘며느리 사표’라고 쓴 봉투를 내밀었다. 저자는 그간의 삶이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의무였으며, 이제는 그 의무에서 벗어나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찾겠노라고 선언하고 실천했다. 이 책 『며느리 사표』에는 남편에게는 서약서를 받아내고, 시부모님께 며느리 사표를 내고, 대학을 갓 졸업한 딸과 아들을 분가시키고, 그 자신은 꿈 작업을 통해 자아를 되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힘겨운 결혼생활을 보냈던 대한민국의 어느 평범한 여성이, 어떻게 그 견고하고 두꺼운 벽을 혼자 힘으로 깨고 나와 새로운 삶을 만들어갔는가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스스로 나약하다고 믿었던 자신이 부당한 의무에 목소리를 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이후의 성공적인 독립을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여정은, 오늘도 힘든 수많은 ‘며느리, 며느라기’들뿐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와 이름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717pam a2200289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801578
005 20180510102118
007 ta
008 180125s2018 ggk 000 kor
020 9791188835010 03810: \13800
023 CIP2018002967
035 UB20180014967
040 142008 142008 011001 148238
052 01 337.04 18-1
056 337.04 818 26
082 01 305.4 895.785 223
090 818 영76며
245 00 며느리 사표 : 며느리 사표를 내고 기적이 찾아왔다 / 영주 지음
260 파주 : 사이행성, 2018
300 295 p. ; 20 cm
650 8 며느리 여성(여자) 수기(글)
653 시월드 고부갈등 인척관계
700 0 영주
950 0 \13800
049 0 HM000005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