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이 시집『모자의 그늘』. 이는 외로움이 새겨진 유년의 이야기, 아버지 이야기, '엎질러진 집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희생했던 이야기 등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페르세포네 이야기를 연상하게 한다. 또한 칠공주라는 것, 버림을 받는다는 것, 부모를 위해 먼 길을 떠난다는 것 등은 우리 신화 속의 바리이야기와 일치한다. 이에 시 속에는 우리나라의 딸들이 지니고 있다는 바리 콤플렉스가 드러나 있으며, 이것이 모든 딸들의 운명임을 시인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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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모자의 그늘: 김명이 시집 / 김명이 지음 |
260 | 대전 : 지혜, 2016 | |
300 | 126 p. ; 23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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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대전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았음 | |
650 | 8 | 한국 현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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