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세계' 3부작의 외전이자 전사!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면서 인간과 삶에 대해 알아가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높새바람」 제30권 『열두째 나라』. 동화작가 김혜진이 2004년 출간한 《아로와 완전한 세계》, 2007년 출간한 《지팡이 경주》, 2008년 출간한 《아무도 모르는 색깔》 등 '완전한 세계' 3부작의 외전(外傳)이자 전사(前事)로서 창작한 장편동화입니다. '완전한 세계' 3부작을 이끌어간 '아로', '아현', '아진'이라는 삼남매가 '읽는이'가 되어 찾아가기 훨씬 이전 시기의 완전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무지가 공포를 낳고, 차이가 차별을 낳는 완전한 세계의 어두운 시대 속으로 아이들을 안내합니다.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소년 '참'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오해와 질시와 반복으로 가득찬 완전한 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되기까지의 환상적 모험기이자 성장기를 읽게 됩니다. 모험과 성장이라는 판타지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희망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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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김혜진 |
245 | 10 | 열두째 나라/ 김혜진 지음 |
260 | 서울: 바람의 아이들, 2013 | |
300 | 467p.: 삽도; 22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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