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악보인 정간보에 제대로 가락을 살린 풍물 그림책 풍물의 경쾌한 가락이 살아 숨 쉬는 반달 창작 그림책 『길놀이』가 흥겹게 세상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노을 작가의 경험과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빚은 『길놀이』는 이제까지 나온 겉핥기식 정보책과 달리 우리 가락을 우리 악보인 정간보에 제대로 살리고, 마치 읽는 이가 길놀이 무리와 함께하는 착각이 들 만큼 길놀이의 여정을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장대한 그림으로 풀었습니다. 우리 겨레에게 풍물은 사시사철 언제나 삶과 함께해 온 벗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조상들은 새해를 맞이하면 마을이 한 해 동안 안녕하기를 바라며 길놀이를 펼쳤고, 농사철이면 풍년을 바라는 마음으로 동네방네 돌며 풍악을 울렸습니다. 마을의 어떤 집에 혼인이나 회갑 잔치가 열릴 때에도 쟁그쟁그쟁그 꽹과리 소리와 덩덩덩 장구 소리가 잔칫집에 흥을 돋우었습니다. 이러한 흥을 오늘날의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놓은 길놀이 풍경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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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길놀이: 새날을 열자! / 노을 글 |
260 | 파주 : 반달, 2017 | |
300 | 70 p. (일부접지) : 천연색삽화 ; 24 cm | |
440 | 00 | 반달 그림책 ; 25 |
500 | 반달은 킨더랜드가 만드는 국내 창작 단행본 출판 이름임 | |
650 | 8 | 창작 그림책 |
653 | 길놀 날 열자 반달 그림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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