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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33.6
도서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 저자사항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 발행사항 서울: 문학동네, 2016
  • 형태사항 270 p.; 20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米澤穂信
  • ISBN 9788954642651
  • 주제어/키워드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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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59961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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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을 꿈꾸는 콤비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시민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전작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보다 복선을 통해 추리로 이어지는 기존의 스타일에 더해 서술 트릭, 암호 등 본격 미스터리로서 즐길거리가 더욱 풍부해진 작품이다. 여러 사건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사건으로 이어지는, 단편을 기반으로 장편을 구성하는 연작 단편의 백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단편들에 번호를 매김으로써 분위기 전환보다는 장편이 가진 연속성의 장점을 크게 취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 자신들의 성격으로 인해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평범한 ‘소시민’을 지향하기로 한 고바토와 오사나. 주위와 마찰을 빚지 않기 위해 눈에 띄지 않고 시끄러운 일이 휘말리지 않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여우’ 고바토와 ‘늑대’ 오사나이의 관계와 그들이 추구하는 소시민으로서의 자세가 작품을 관통하는 키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고바토를 이용해 복수를 이룬 오사나이는 소시민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거짓말쟁이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소시민이 되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 필요가 있는 상황을 회피하는 고바토 역시 추리로 오사나이를 궁지로 몰아 고발하는 상황을 즐기는 거짓말쟁이다. 즉 두 사람 모두 스스로를 ‘여우’와 ‘늑대’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고등학생에 지나지 않는다. 서로를 방패 삼아 본성이 드러날 만한 사건을 피하며 소시민이라는 목표를 걸고 상대방을 자신의 목적에 이용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한 이 관계는 영원히 해소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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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19 夏期限定トロピカルパフェ事件
260 서울: 문학동네, 2016
300 270 p.; 20 cm
500 원저자명: 米澤穂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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