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더 빛나는 초 절전 5암페어 생활기. 후쿠시마에서 원전 사고가 일어날 당시, <아사히신문> 소속으로 현장을 취재한 기자 사이토 겐이치로는 사고가 일어난 지 6개월 만에 도쿄로 발령받는다. 대도시로 돌아오자 뭔가 자신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전에는 거리낌없이 쓰던 전기가 직감적으로 싫어진 것이다.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빨간 램프도, 후쿠시마의 고통은 모두 잊어버렸다는 듯 불빛을 뿜어내는 도쿄라는 도시도. 한번 콘센트 건너편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자 다시는 전처럼 전기를 쓸 수 없었다. 그 와중에 당시 수상 노다 요시히코는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것도 "국민생활을 지킨다."라는 명목으로 말이다. 그는 이 기만적인 말에 분노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뭔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한, 그런 말을 들으며 분노해봐야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 끝에 전력회사나 국가의 거짓말에 놀아나지 않도록 전기에서 자유로워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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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전기 없이 우아하게: 도시에서 더 빛나는 초 절전 5암페어 생활기/ 사이토 겐이치로 지음; 이소담 옮김 |
246 | 29 | 5アンペア生活をやってみた |
260 | 고양: 티티, 2016 | |
300 | 178 p.: 삽화, 도표, 지도; 21 cm | |
500 | 사이토 겐이치로 한자명은 "齋藤健一郞"임 | |
653 | 수기 일본문학 전기 전력 | |
700 | 1 | 사이토 겐이치로 이소담 사이토 켄이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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