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을 누구보다 치열하고 독한 언어로 품어내며 우리들의 한 시대를 순식간에 잠식했던 80, 90년대에도, 쇠약해진 육체의 감각에 박힌 어떤 체험들을 “뼈만 남은 이 가난한 언어”(황현산)로 말해온 최승자 시인의 여덟번째 시집『빈 배처럼 텅 비어』. 매번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나’라는 ‘빈 감방’에서 그럼에도 탈출하려 안간힘을 써온 그의 일기가 92편의 시로 묶였다.
리더 | 00742pam a220028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601629 | |
005 | 20170104102409 | |
007 | ta | |
008 | 160621s2016 ulk 000 p kor | |
020 | 9788932028712 03810: \8000 | |
023 | CIP2016013752 | |
035 | UB20160111270 | |
040 | 011001 011001 148038 | |
052 | 01 | 811.62 16-175 |
056 | 811.62 26 | |
082 | 01 | 895.714 223 |
090 | 811.62 최57빈 | |
245 | 00 | 빈 배처럼 텅 비어 : 최승자 시집 / 최승자 지음 |
260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6 | |
300 | 122 p. ; 21 cm | |
490 | 10 | 문학과지성 시인선 ; 485 |
650 | 8 | 한국 현대시 |
653 | 빈 배 텅 비어 최승자 시집 문학과지성 시인 | |
700 | 1 | 최승자, 1952- |
830 | 0 | 문학과지성 시인선 ; 485 |
950 | 0 | \8000 |
049 | 0 | EM0000087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