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현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근원적 기억 속의 풍경을 선명하고도 아득하게 재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이러한 심미적 성찰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자신의 존재론적 ‘기원(origin)’으로 끊임없이 회귀하려는 강한 열망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한층 주목되는데, 그래서 가없는 그리움의 대상인 풍경들은 시인의 가장 원형적인 상(像)을 담고 있는 일종의 기원으로 기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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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서정시학, 2015 | |
300 | 112 p. ; 22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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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발간되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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