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상 시선 47권. 정선호 시인의 새 시집. 2001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선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정선호 시인의 이번 시집은 ‘바람’과 동행한다. 그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절로 흘러가는 ‘바람’의 생래는 때로는 유연하게 때로는 모질게 때로는 포근하게 때로는 강퍅하게 모든 존재들과 동행한다. 정선호는 ‘바람’을 통해 세계를 감각하며 ‘바람’을 통해 세계를 인식한다. 말하자면, 정선호에게 ‘바람’은 세계이며, 세계는 ‘바람’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그의 ‘바람’은 한반도를 기점으로 하여 불어대는 그것이 아니라 지구의 “남반구 바다에서불어와/더 많은 땀을 내는 이국의 바닷길에서”(「밀림 속을 달리다」) 감각하는 그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남태평양의 ‘바람’과 시인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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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세온도를 그리다 : 정선호 시집 / 정선호: 지은이 |
260 | 서울 : 푸른사상, 2014 | |
300 | 135 p.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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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정선호, 1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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