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는 요즘 학교에 가기 싫어요. 생각지도 못한 일 때문에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가족이 알면 속상해할까 봐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도 없어요. 게다가 새로 전학 온 수빈이와 짝이 되면서 고민이 더 많아졌어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 수빈이를 반 아이들이 잘난 척한다고 오해한 거예요. 아이들은 민재와 수빈이를 놀리고 괴롭혀요. 수빈이의 머리띠를 낚아채 버리기도 하고, 운동장을 달리는 민재를 밀쳐 넘어뜨리기도 하고요. 그러던 어느 날, 수빈이의 실수를 트집 잡아 괴롭히는 아이들과 그를 말리려는 민재 사이에 싸움이 번지고, 결국 담임선생님까지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친구를 따돌리고 놀리고 괴롭히는 게 옳은 일인지, 혹은 모르는 척했으니까 아무 잘못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고 했어요. 민재는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깨닫고 반성문에 쓰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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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왕따라서 미안해/ 김별 지음 |
260 | 서울: 큰북작은북, 2014 | |
300 | 72p.: 천연색삽화; 21cm | |
440 | 00 | 큰북작은북 두드림문고; 2 |
521 | 아동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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