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시인인가라는 질문이 너는 왜 시인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낳게 되기를…… 시인 고은이 이후 최초로 내놓은 산문집이다. 2009년 6월부터 저자와 서울대출판문화원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저자의 ‘삶’과 ‘시론’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산문집으로,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마치 강연장을 찾은 관중처럼 시인의 공간에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생생한 육성의 기록으로서 시인의 삶과 시를 관통하는 치열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출생과 함께 부딪혀야 했던 식민지시대의 기억, 세상을 등진 입산 시절, 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 문학을 넘어 회화로까지 이어진 창작의 순간들, 해외에서의 초청과 강연 등 광범위한 시간과 기간의 틈새를 엮어 시인 고은의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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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나는 격류였다: 고은 산문집/ 고은 지음 |
260 |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0 | |
300 | 407 p.; 22 cm | |
653 | 산문집 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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