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으로 고통받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화목하게 살 수 있는, 오늘날 현명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소설. 작가의 직.간접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고부갈등을 남편의 입장에서 바라보다 최근에 아들과 딸의 결혼으로 시아버지이자 친정아버지 입장이 덧붙여지면서 더 넓은 시각으로 전개하고, 주변의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고부갈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소설 <고부 전쟁>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며느리의 이야기요, 남편의 이야기이며,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의 이야기이다. 각자의 이야기를 사건에 따라서 각각의 일인칭 시점에서 전개하였다. 총 42장으로 구성하였으며, 장마다 해당 주인공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누구의 이야기인지를 알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시월드 가계도를 통해 전체 가족 구성원과 성격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보여준다. 평범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오늘날의 고부갈등 이야기를 통해 너무나 가까운 존재라 그 소중함을 잊고 있던 가족애를 일깨워준다. 더불어 고부갈등의 해소 방법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와 배려 속에 존중하며 살아야 함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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