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부터 얻은 삶의 행복! 『나는 암이 고맙다』는 조선일보의 홍헌표 기자가 암 진단을 받고 회복하기까지 겪은 1500일간의 체험담이다. 마흔넷의 나이에 찾아온 암을 이겨내면서, 암이 ‘죽음’이 아닌 ‘행복’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었다는 놀라운 고백을 담고 있다. 4년 여 동안 체득한 투병의 지혜와 노하우도 담고 있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뿐만 아니라 진정한 치유와 행복을 일깨워 준다. 저자는 암을 통해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가를 깨달았다고 말한다. 작은 깨달음을 얻은 후, 병원 치료보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고, 이는 식이요법과 운동, 명상, 웃음 등으로 이어져 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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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에디터, 2012 | |
300 | 255 p. ; 23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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