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향한 열망이 일으킨 미스터리! 2012년 나오키상을 수상한 츠지무라 미즈키의 작품집 『열쇠 없는 꿈을 꾸다』. 지방 도시를 무대로 평범한 행복을 원하는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인기 있고 싶다, 칭찬받고 싶다, 육아로부터 해방되고 싶다’ 등 평범한 사람들이 꿈꾸는 것들이 사건의 원인이 되고, 일상과 일탈이 갈리는 순간 일어나는 반전을 보여준다. 작가는 흔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면서도, 인간의 욕망과 처절한 순간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니시노 마을의 도둑》은 미치루가 어머니와 여행 중에 초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다 사이가 멀어진 친구를 가이드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쓰와부키 미나미 지구의 방화》는 36세의 쇼코가 외근 중에 전에 한 번 만났던 남자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미야다니 단지의 도망자》는 일방적 방식으로 사랑을 나타내는 남자친구를 둔 미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소박한 행복을 안겨줄 열쇠를 찾아 발버둥치는 다섯 여자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리더 | 00925nam a220030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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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001 | KMO201300405 | |
005 | 20151208202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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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츠지무라 미즈키 |
245 | 10 | 열쇠 없는 꿈을 꾸다: 츠지무라 미즈키 소설/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김선영 옮김 |
246 | 19 | 鍵のない夢を見る |
260 | 서울: 문학사상, 2012 | |
300 | 290p.; 20cm | |
500 | 츠지무라 미즈키의 한자명은 '십村深月'임 | |
520 | 모든 작품에 구체적인 ‘생(生)’이 담겨 있다. 이 소설집은 한 단계 높이 뛰어오르려는, 어른을 위한 책이다. 뛰어난 장편의 출현을 바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나는 이 작품으로 충분하다. 아무래도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이라는 존재를 그리면서 지방 도시에 갇힌 여성들의 고독과 초조함을 잘 표현했다. - 기리노 나쓰오·소설가 | |
586 | 2012년 나오키상, 제147회 | |
653 | 열쇠 꿈 일본소설 | |
700 | 1 | 김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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