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철마다 나온 《옥이네 이야기-할머니, 어디 가요?》시리즈가 박스세트로 나왔어요. 예쁜 상자에 책 네 권과 함께 까지 선물로 넣어 묶었습니다. 옥이네 봄 이야기 『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 이 책은 지지배배 제비 오는 봄날에 맛난 반찬 귀한 반찬 하러 들로 산으로 갯가로 뛰어다니는 일곱 살 옥이와 옥이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쑥개떡, 엄나무 순, 고사리나물에 얽힌 엉뚱하고 재미있는 옥이와 할머니의 봄 이야기가 따뜻하고 신나게 펼쳐집니다. 노랫말 같은 대화 글과 화사하고 정겨운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향긋한 봄내음이 이곳까지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옥이네 여름 이야기 『할머니, 어디 가요? 앵두 따러 간다!』. 이 책은 찌르르르 찌르레기 우는 여름날, 앵두 따러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일곱 살 옥이와 옥이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옥이랑 할머니가 자연 속에서 얻은 맛나고 귀한 음식을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고, 또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소박한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옥이네 가을 이야기 『할머니 어디 가요? 밤 주우러 간다!』. 끼룩끼룩 기러기 우는 가을날에 맛난 반찬 귀한 반찬 하러 들로 산으로 갯가로 뛰어다니는 일곱 살 옥이와 옥이 할머니의 이야기다. 할머니와 함께 덤불을 헤치고 밤을 주운 옥이는, 주운 밤으로 약밥, 송편 만들어 시장에 팔러 나갑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사주신 고운 한복 입고 할머니, 아빠, 엄마 모두 모여 차례도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추석을 보냅니다.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옥이와 정겨운 시골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발랄한 문장과 그림 속에 담아내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옥이네 겨울 이야기『할머니, 어디 가요? 굴 캐러 간다!』. 더벅머리 옥이와 씩씩한 할머니, 마음 따뜻한 마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소박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봄과 여름 편에 이어 이번 겨울 편에는 맛있고 귀한 먹을거리와 정감 어린 이웃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재치 있는 문체와 노랫말 같은 대화글, 정겨운 그림이 따뜻한 웃음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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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파주: 보리, 2010 | |
300 | 57p.: 삽도; 26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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