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사상사와 자본주의 역사에서 이끌어낸 인간성 회복의 길. 이 책은 인간이 이룩한 물질적 풍요 위에서 보다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지를 묻고 답한다. 그 답으로 저자는 인성론을 말한다. 공동체를 통해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현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어떻게 이타적이고 호혜적인 본성을 되살려 말 그대로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인가를 체계적으로 풀어 나간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자본주의를 둘러싼 사상사와 인성에 대한 사상가들의 견해를 폭넓게 살펴본다. 동서고금의 수많은 사상가들은 모두 개인과 공동체가 어떻게 하면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을 것인지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것이 바로 각종 경전, 철학, 사상 등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인류의 지혜이다.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이 같은 지혜는 인성론에 깊은 통찰과 영감을 제공하기에 저자는 역사학과 고전 학습의 부활을 강조하며 ‘고전을 사랑하는 인간, 호모 클래식스’의 출현이 새로운 미래를 불러오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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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호모 클래식스, 고전으로 자본주의를 넘다 = Homo classics / 박성순 지음 |
260 | 서울 : 고즈윈, 2012 | |
300 | 191 p. ; 19 cm | |
504 | 참고문헌: 184-1858 | |
650 | 8 | 문화(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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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박성순,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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