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삶의 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난고문학상, 편운문학상, 윤동주상 문학 대상을 수상하며 시적 기량을 펼쳐온 시인 이재무의 아홉번째 시집.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정직한 내면 토로와 투명한 사물 묘사를 줄곧 결속하면서, 서정적 귀환을 통한 자기 탐색에 골몰한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을 완만하게 이으면서도 ‘스스로 흔들리며 가는 삶’이야말로 가장 자유로운 것이라는 투명한 전언을 풀어낸다. 시인의 시어들은 사물의 ‘겉’과 ‘속’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세계의 긍정과 생의 슬픔을 동시에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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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이재무 |
245 | 10 | 경쾌한 유랑: 이재무 시집/ 이재무 지음 |
260 | 서울: 문학과지성사, 2011 | |
300 | 143p.; 21cm | |
440 | 00 | 문학과지성 시인선; 389 |
653 | 경쾌 유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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