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으로서는 유럽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프로듀서가 쓴 클래식 녹음현장 이야기이자 일종의 프로듀서론. 저자는 지금까지 40년에 걸친 음반제작 현장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특별히 카라얀, 글렌 굴드 등 한 시대를 주도한 아티스트들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레코딩 철학이 어떻게 해서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그들과 음반 프로듀서들은 서로 어떠한 관계 속에서 열정과 애증의 드라마를 펼쳐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지은이 이사카 히로시는 그동안 베를린과 빈을 거점 삼아 활동해온 음반 프로듀서로, 베를린 필의 카를 라이스터(클라리넷), 외르크 바우만(첼로), 클라우스 슈톨(콘트라베이스) 등의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여러 명반을 선보여왔다. 이 책을 통해 한 장의 음반이 출시되기까지 연주자, 지휘자, 프로듀서, 녹음기술진 등의 여러 그룹이 어떻게 맞물려 움직이는지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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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거장들의 녹음현장 : 카라얀, 굴드, 음반 프로듀서 / 이사카 히로시 지음 ; 최연희 옮김 |
246 | 19 | 巨匠(マエストロ)たちの録音現場 : カラヤン、グールドとレコード・プロデューサー |
260 | 파주 : 글항아리, 2010 | |
300 | 317 p. : 삽화 ; 21 cm | |
500 | 원저자명: 井阪紘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고전 음악 음반 제작자 |
653 | 거장 녹음현장 카라얀 굴드 음반 프로듀 | |
700 | 1 | 이사카 히로시, 1940- 최연희 |
900 | 10 | 정판굉,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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