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327.04
도서 돈의 인문학 : 머니 게임의 시대, 부富의 근원을 되묻는다
  • 저자사항 김찬호 지음
  • 발행사항 서울: 문학과지성사, 2012
  • 형태사항 271p.: 채색삽화; 23cm
  • ISBN 9788932021843
  • 주제어/키워드 인문학 머니게임 시대 근원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01786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사회를 보는 논리> <문화의 발견>의 저자이자 길거리 인문학자로 알려진 김찬호 교수의 신작. 돈의 실체를 인문학적으로 규명한 책으로 돈과 삶에 대한 그의 깊은 성찰이 돋보인다.《한겨레21》에 같은 제목으로 연재했던 글을 바탕으로 스무 차례 정도의 강연을 하면서 내용을 가다듬어 엮어 책으로 펴냈다. 한국에서는 “돈이라고 하면 경제학의 연구 대상으로만 여겨지는 경향이 있고, 인문학은 경제학과 늘 일정한 거리를 두어왔”기 때문에 인문학에서는 돈을 본격적으로 다룬 저술이 미미했던 게 사실이다. 저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적실한 실례들을 들어가며 “돈과 삶의 관계를 분석하고 성찰하는 철학적 작업”을 지속해왔으며,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새로운 존재 가능성을 탐색하는 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돈을 물질로 규정하며 오해해왔던 여러 사례들을 되짚으며, “돈은 물질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간에게 돈은 무엇인가? 개인은 돈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이며, 인간관계에서 돈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사회는 돈의 시스템을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하는 물음들을 지속적으로 던지며 복잡한 돈의 실타래를 풀어 본다. 이 책은 “나를 끊임없이 모독하는 힘에 굴복하지 않는 얼은 어디에 있는가. 천박함과 난폭함으로 치닫는 세계로부터 마음을 지키는 항체를 갖고 싶다”(270~71쪽)는 저자의 소망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579nam a2200217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305715
005 20121128164108
008 120323s2012 ulk 000 kor
020 9788932021843 03300: \13000
035 (124001)KMO201200741 UB20120041483
040 124001 124001 148238
056 327.04 24
090 327.04 김82돈
245 00 돈의 인문학: 머니 게임의 시대, 부富의 근원을 되묻는다/ 김찬호 지음
260 서울: 문학과지성사, 2012
300 271p.: 채색삽화; 23cm
653 돈 인문학 머니게임 시대 부 근원
700 1 김찬호
950 0 \13000
049 0 HM000000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