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에 휩쓸려 스스로 광기를 선택한 사람들! 현대 멕시코를 대표하는 작가 카를로스 푸엔테스의 고딕소설 『아우라』. 옥타비오 파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중남미 문학의 3대 작가로 알려진 푸엔테스는 매년 노벨상 후보로 거명되기도 하며, 정치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소신 있게 발언하는 지성인이다. 그가 쓴 환상소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꼽히는 이 소설은 인생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려는 한 여인의 집요한 욕망을 그리고 있다. 퇴락한 저택에서 살고 있는 노파 콘수엘로 부인과 그녀의 아름다운 조카 아우라. 그 집에서 콘수엘로 부인의 죽은 남편 요렌테 장군의 비망록을 정리하는 일을 하게 된 젊은 역사학도 펠리페는 아우라에게 점점 빠져들고, 의문스러운 일들이 가득한 저택에 서서히 적응하는데…. 작가의 독특한 화법과 어둡고 기괴한 묘사가 돋보이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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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아우라/ 카를로스 푸엔테스 지음; 송상기 옮김 |
246 | 19 | Aura |
260 | 서울: 민음사, 2010 | |
300 | 106p.; 23cm | |
440 | 00 | 세계문학전집; 229 |
500 | 원저자명: Carlos Fuen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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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푸엔테스, 카를로스, 1928- 송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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